당뇨병이란? 당뇨병 기본정보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혈당이 만성적으로 높아지는 대사 질환입니다. 이는 주로 인슐린 분비 부족(제1형 당뇨병) 또는 인슐린 저항성(제2형 당뇨병) 때문에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뇨: 소변이 자주 나옴
- 다음: 갈증이 심해짐
- 다식: 식욕이 증가함
- 기타 증상: 체중 감소, 피로감, 시력 저하 등
합병증으로는 심혈관계 질환, 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있으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상 혈당 및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공복 혈당
- 정상수치: 70~100 mg/dL
- 당뇨병 전 단계: 100~125 mg/dL (공복혈당장애)
- 당뇨병 진단 기준: 126 mg/dL 이상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
- 식후 2시간 혈당
- 정상수치: 90~140 mg/dL
- 조절 목표: 180 mg/dL 미만
- 당화혈색소 (HbA1c)
- 정상수치: 5.7% 미만
- 당뇨병 전 단계: 5.7%~6.4%
- 당뇨병 진단 기준: 6.5% 이상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한 비율을 나타내며, 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상태를 보여줍니다.
- 장점: 식사, 운동 등의 단기적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아 혈당 관리에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당화혈색소의 수치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네.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적혈구에 있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과 얼마나 결합했는지를 측정합니다.
쉽게 말해, 전체 헤모글로빈 중에서 포도당이 붙어 있는 비율이 바로 이 수치로 표현 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정상수치인 5.7%라면,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 100개 중 약 5~6개에 포도당이 결합했다는 뜻입니다.
- 이 숫자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합니다.
- 왜냐하면 적혈구의 수명이 약 3개월 정도 되기 때문이죠.
검사는 보통 정맥 채혈(팔 안쪽이나 손등에 있는 정맥에서 혈액을 뽑는 과정)로 이루어지며, 공복 상태와 상관없이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목표 (대한당뇨병학회 기준)
구분 | 정상 수치 | 조절 목표 |
---|---|---|
공복 혈당 | 70~100 mg/dL | 80~130 mg/dL |
식후 2시간 혈당 | 90~140 mg/dL | <180 mg/dL |
당화혈색소 | <5.7% | <6.5% |
※ 목표치는 개인의 연령, 합병증 유무,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관리 방법
- 생활습관 개선
- 식단: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과 단백질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권장
- 운동: 식후 30분 뒤 걷기나 유산소 운동이 혈당 조절에 효과적
- 정기 검진
- 당화혈색소 검사: 최소 3개월마다 시행
- 합병증 예방: 신장, 눈, 심혈관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 약물 치료
- 경구 약물 또는 인슐린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
-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목표 설정과 치료가 강조됨
합병증 예방
- 철저한 혈당 관리가 중요
-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동반 질환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심혈관계 질환, 신부전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
정상 혈당 및 조절 목표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으며, 특히 고령 환자나 저혈당 위험이 높은 경우, 더 완화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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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왜 생기고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결정적 정보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FAQ) 자주 묻는 질문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면, 정기적인 혈당 점검 및 의료진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관리할 때 주의해야 할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관리할 때 주의해야 할 합병증은 망막병증(시력 손상), 신증(신장 손상), 신경병증(말초 신경 손상)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 및 심혈관 질환, 뇌졸중, 족부 궤양 등 대혈관 합병증입니다.